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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연예

조용필이미숙 홍성호 최인호 호스트

by #§☆▒※‡@△◎№*&†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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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나이가 든 지금도 여전히 매력 있는 배우입니다. 그 매력 때문인지 굵직한 스캔들도 많았는데요. 특히 불륜 논란이 많았습니다. 조용필, 최인호, 홍성호와의 스캔들 그리고 17살 연하 호스트와의 불륜 논란까지 그 내용을 자세히 한번 알아봅시다.

 

 

이미숙 스캔들- 조용필, 최인호, 홍성호, 연하 호스트 

 

이미숙은 1959년생으로 78년도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1980년대 원미경, 이보희와 함께 트로이카로 군림했죠. 1986년 영화 '뽕'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흰색 원피스를 입은 이미숙
이미숙

[ 이미숙 조용필 ]

1983년 이미숙과 10살 연상의 조용필의 스캔들을 기자들이 취재하던 중 조용필의 비밀 결혼식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조용필은 당시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기자들 몇 명이 보는 앞에서 신부가 면사포도 쓰지 않고 급하게 치러져서 많은 의혹이 제기되었죠. 기자들 말고는 하객이 한 명도 없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당시 이미숙과의 스캔들을 막기 위해 서둘러 결혼식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조용필과 박지숙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로 조용필은 유부남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미숙이 일부러 조용필과의 관계를 언론에 흘린 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죠.

 

시간이 한참 흘러 이미숙은 조용필과의 관계에 대해

"용필 아저씨, 그거야 뭐, 다 지나간 젊은 날 한때의 추억이죠, 좋은 추억이었어요, 제 가슴에 묻을 만한 20대의 제일 좋은 추억이었죠"

 

 

[ 이미숙 최인호 ]

1984년 영화 '고래사냥'을 찍은 이미숙, 이 영화는 최인호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당시 유명 소설가였던 최인호와 이미숙은 가까워졌습니다. 1986년 '이미숙과 최인호의 홍콩 밀애설'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최인호는 당시 유부남이었고 41세의 최인호와 26세의 이미숙의 나이 차이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미숙은 해당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습니다. 반면 최인호는 " 40일 전에 모두 끝난 얘기이다. 집사람에게도 다 털어놨다. 분명 말하지만 끝난 일이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 이미숙, 홍성호, 임지연의 삼각관계 스캔들 ]

1986년 9월 이미숙은 홍성호와 결혼을 발표하며 약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당시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 여배우 '임지연'의 등장으로 삼각 스캔들이 됩니다. 당시 홍성호는 39세, 이미숙은 27세, 임지연은 21세였습니다.

임지연 방송 촬영 장면
임지연

 

홍성호는 유부남이 상태였습니다. 당시 그는 유명 성형외과 의사로 김국진과 결혼 후 1년여 만에 이혼한 이윤성의 재혼 상대인 홍지호 치과의사의 형입니다. 홍성호는 1986년 4월에 이혼했기에 시기상으로 많은 의혹이 남습니다.

 

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심사위원 중 한 사람으로 홍성호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회에서 입선한 이후 미용실 소개로 그를 처음 만난 임지연은 지난 1년 동안 홍성호와 사귀었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6월 말부터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아파트에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거 한 달 뒤 소문이 퍼졌으니 당분간 헤어져 있자는 홍성호의 말에 임지연은 친정에 갔고 8월에 홍성호는 이별을 고합니다.

 

이후 1988년 3월 이미숙과 홍성호는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미숙과 홍성호의 결혼식 사진
이미숙-홍성호

결혼 초기 임신과 출산으로 정신없던 이미숙은 둘째 딸을 출산하고 일본으로 돌연 유학을 떠납니다. 그동안 가장 노릇을 하느라 미처 마치지 못한 학업을 이어가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홍성호가 보낸 것이라고 하죠.

 

1990년 전후로 이미숙은 연기활동을 재개하며 전속 모델료 1억 원을 최초로 돌파한 연예인들 중 한 명으로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홍성호는 잘되던 병원을 접고 미국으로 아이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하러 떠났고 두 사람의 불화설, 별거설이 퍼졌습니다. 그리고 결국 2007년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합니다.

 

[ 이미숙 17살 연하 호스트와 불륜 ]

2016년 6월경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소송을 벌이던 중 소속사 측이 '연하의 남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는 이미숙이 전 남편인 홍 씨와 이혼 전인 2006년 17살 연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를 빌미로 연하남이 이미숙을 협박해 수천만 원의 합의금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미숙은 해당 기사를 보도한 기자들을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판결문에서는 이미숙의 스캔들 의혹 보도가 허위라는 점을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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