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 이병헌 조성모 휘성 사진

성폭행 누명은 벗었지만 가정을 지키진 못했네요. 김건모와 장지연의 파경 소식입니다. 2년 넘게 자취를 감췄던 김건모가 이혼 소식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법적 부부가 된 지 2년 8개월 만에 내린 결정이었죠.

 

장지연 이병헌 조성모 휘성 

혼인신고를 하기 전부터 파혼루머가 돌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았는데요. 2020년 5월 올리기로 한 결혼식은 김건모가 피소되면서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장지연은 김건모와 혼인신고부터 하며 논란에 휩싸인 남편 편에 섰습니다. 조용히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결국 남남이 되었습니다.

개인적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고 최근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용석의 저격으로 김건모는 논란의 중심이 섰죠. 검찰측은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였고 결국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성폭행 이슈에 연루되었다는 것만으로 연예인 이미지엔 치명타인데요. 

가세연은 장지연에 관해서도 확인되지 않은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장지연에게는 '복잡한 남자관계'라는 꼬리표가 달렸죠. 유튜버 김용호는 지방의 한 강연회에서 장지연을 연상하게 만드는 발언을 한 뒤 충격적인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배우 이병헌과 사겼고 동거도 했고 외국에서 이병헌이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 이병헌을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했다. 취재해보니 남자관계가 유명했다고 한다"

김세의 전 기자는 대놓고 아는 분들은 많이 알텐데 라며 조성모 대표곡 '아시나요'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결국 장지연은 김용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관계없는 남자관계를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김용호는 보복성 폭로를 계속 이어갔죠.

 

그는 "지인들은 지연과 이남자가 결혼할 것이라고 알고 있었을 정도, 최근 2~3년 전 일이다. 김건모만큼 유명한 연예인이다"라며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수차례 불렀습니다. 장지연의 스트레스가 극심했을거 같습니다. 결국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가 없었겠네요.

 

가세연이 주장한 장지연이 자랑스럽게 만났다는 이병헌의 여자관계는 놀랍습니다.

이병헌의 여자들- 송혜교 최진실 김태희 캐나다 권씨, 글램 다희, 모델 이지연 윤은혜

이병헌의 여자들- 송혜교 최진실 김태희 캐나다 권씨, 글램 다희, 모델 이지연 윤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