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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노홍철 육흥복 암 말기

by #§☆▒※‡@△◎№*&†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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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노홍철

장윤정 노홍철 육흥복 암 말기

장윤정과 노홍철 

2020년 11월 10일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전 연인이었던 가수 장윤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멘토로 등장한 주현미가 '어머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장윤정의 이름을 꺼냈는데요, 자신에게 먼저 온 곡이었으나 거절했는데 장윤정이 잘 표현해줬다는 것이 이야기의 요지였습니다.

장윤정의 이름이 나오자 당황하던 노홍철은 " 나도 그 이야기를 들었다. 많은 가수들에게 거절당해서 자신이 하겠다고 했다더라"라고 그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 장윤정이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공연을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얼마 전에 정말 그곳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그것을 보니 트로트가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서로 축하해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8년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고 2019년에 5월에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노홍철은 장윤정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집으로 초대해 이벤트도 해줬다고 합니다. 문을 열자마자 온 집안에 풍선이 가득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풍선 안에는 하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감동한 장윤정은 한 시간 동안 펑펑 울었다고 해요.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노홍철은 장윤정에게 " 너만 알고 있어라, 나 진짜로 괜찮은 남자다. 그리고 널 좋아한다는 걸 꼭 너만 알고 있어야 해"라며 끊임없이 구애했다고 합니다.

장윤정은 노홍철이 정신없어 보이는 방송 이미지와는 달리 차분하고 진지한 남자여서 호감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침묵은 금이라는 말과 딱 맞아떨어진다고도 했죠. 장윤정과 노홍철은 교제한 다음 달에 열애를 공개했습니다. 노홍철과 장윤정 모두 솔직한 성격이라 공개 데이트를 즐겼고 서로에 대한 발언도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혼설까지 흘러나왔었죠.

장윤정 전남친

털털한 장윤정과 결벽증이 있는 노홍철 두 사람의 조합이 좋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죠. 닭살커플의 면모를 보인 두 사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장윤정과 노홍철은 2010년 3월에 결별하며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결별의 이유를 성격차이라고 했지만 또 사귈 때는 성격이 잘 맞는다고 했던 두 사람이기에 대중들은 의아했죠. 성격차이야 공식적이 이유고 다른 속사정이 있겠죠. 남녀 사이의 일이 그런 거니까요.

두 사람의 이별은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말한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주장의 근거로 다음과 같은 일화들이 있는데요.

2009년 12월 '무한도전'에서 장윤정이 노홍철에게 쓴 자필편지에서 '처음에 만날 때는 굉장히 차분하고 평범한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시간이 갈수록 스멀스멀 돌 기질이 나오는 듯해서 겁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노홍철이 "내년에도 잘 살자"는 말에 장윤정은 "각자 잘 살자"는 말로 화답했습니다.

 

장윤정 엄마, 육흥복 

현재는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장윤정, 도경완은 장윤정의 힘든 가정사까지 끌어안은 멋진 남자죠.

장윤정 도경완

장윤정은 한동안 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론에도 많이 노출된 이야기죠.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 보도에 앞서 공개된 가정사로 마음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지금까지 번 돈을 모친이 다 날렸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돈 만 날린 것이 아니라 은행 계좌에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혔다고 하죠. 장윤정이 번 돈은 그의 남동생의 사업자금으로 흘러들어 갔고 모친인 육흥복 씨는 아들에 편에 서서 친 딸이 장윤정을 비난했습니다.

육흥복은 인터뷰도 모자라 언론사에 수 차례 메일을 보내며 장윤정에 관한 근거 없는 폭로를 일삼았습니다. 문제는 그런 논란을 들고 나왔던 시기마다 장윤정은 임신상태였기 때문에 육씨에 대한 대중의 공분은 커졌고 피로감도 역시 더해갔습니다.

육씨는 장윤정의 거짓말을 밝힌다고 했다가 또 소중하고 사랑하는 딸이라고 했다가 또 윤정이는 착하고 좋은 아이라며 효녀 장윤정의 이미지를 잘 만들어 달라도 하는 등 일관성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윤정 엄마

그리고 2015년 육씨는 지난 3년간 윤정이와의 연락을 위해 노력했지만 신혼집에 찾아갔더니 경호원에게 욕을 먹었고 경찰에 신고해 쫓겨났다며 언론플레이를 다시 시작합니다. 장윤정의 동생에게 급여압류통지서를 보낸 사실을 부각했죠. 또 장윤정이 시골장터를 2년 동안 다녔다고 하는데 사실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밤무대 다닌 것을 미화한 것이라는 폭로도 합니다.

모텔에서 일해 먹여 살렸지만 언론과 사람들이 장윤정을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녀가장으로 묘사해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다고 다시 3차 메일을 돌렸죠. 살아있는 딸 손주를 위해 천도재를 지내는 듯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했습니다.

육씨는 가족사 노출을 부담스러워하는 장윤정의 입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딸을 흠집 내기에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12월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죠. 

2018년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육씨는 12월 23일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가석방되었다고 합니다. 1월부터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치료 효과를 공개하기도 한 그녀는 자신과 맞지 않는 치료법임을 알고 복용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인터뷰에서 손주 한 번 안아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며 하지만 이것도 욕심이라고 자신은 딸 등골을 빼먹은 대역죄인 엄마라고 말했습니다.

장윤정은 "엄마한테 항상 공연을 제대로 못 보여드렸다. 한 번도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못했다. 이제 엄마를 완전히 용서했습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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