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파혼 탐정 하객 대행까지 소름 과거!

'계곡 사건'의 용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4개월째 도주 중인 가운데 이은해가 소름 끼치는 과거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은해는 2015년 한 남성과 파혼한 이력이 있는데요. 2020년 10월에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은해 파혼 

해당 글의 제목은 "2015년 이씨와 결혼식까지 올렸던 신랑 지인입니다"입니다. 글을 쓴 사람은 파혼한 남성의 친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지인 역시 '그것이 알고 싶다'와 전화 인터뷰를 했지만 방송을 타진 못했다고 하네요.

이유는 이은해가 그알 제작진이 자신의 과거 행적을 취재하자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법원은 이은해가 살인범죄를 범하였거나 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단서로 방송을 허가했습니다.

 

2015년 파혼 관련 내용입니다.

남자는 이은해를 진심으로 사랑해 결혼을 원했지만 남자의 부모와 친구들 눈엔 수상한 점이 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남자의 부모님은 상견례를 원했지만 이은해는 부모님이 바쁘다는 핑계를 댑니다. 결국 상견례 한번 못하고 결혼식이 진행됩니다.

남자의 부모님은 건설사 임원급에 건물주로 집안이 좋았습니다. 남자는 친구들에게 여자 친구였던 이은해를 결혼 전까지 소개해주지 않았고 친구들은 결혼식장에서 이은해를 처음 봤습니다. 신랑 친구들은 결혼식 당시 느낌이 안좋다는 말만 나왔다고 하네요

 

결혼식에 온 신부 측 부모님은 어색한 연기자 느낌, 신부 측 하객들은 예식장 격식에 맞지 않는 반팔이나 반바지, 그리고 문신까지 노출한 사람까지 있었고요. 당연히 신부 측 하객은 인원도 신랑 측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었습니다.

결혼 준비 비용을 신부측에서 한 푼도 내지 않아 신부 측 축의금을 받기로 했지만 이은해는 계속 거부했습니다. 축의금 장부라도 부탁했지만 역시 거부했고요. 이를 수상히 여긴 신랑 측 부모는 사설탐정을 고용해 이은해의 뒤를 조사했고 신부 측 부모와 하객 모두 대행 알바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결국 파혼을 진행했고요.

 

이은해와 파혼한 남자는 그 후 대인기피증과 심한 우울증을 알아 심적으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은해는 이듬해인 2016년 '계곡살인'의 피해자 윤상엽 씨와 결혼했죠. 정말 무섭네요.

 

이은해의 소름끼치는 행적들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잡혀 죗값을 받길 바랍니다.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러브 하우스 이은해!!!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러브 하우스 이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