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니키리 재산 수백억? 러브스토리

요즘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어 좋은 배우 유태오는 1981년생으로 독일 쾰른 출생입니다. 잘생긴 외모에 순수한 매력의 대세 배우죠. 유태오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이 그의 아내 미술작가 니키 리인데요.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모은 돈을 다 썼다는 니키 리, 유태오와 니키 리의 이야기입니다.

 

유태오 니키리 

[ 유태오 독일 출신 배우 ] 

유태오의 부모님은 1970년대에 파독 광부와 간호사로 만나 독일에서 정착하게 됩니다. 유태오도 독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죠. 하지만 독일로 귀화하지 않아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태오-어린시절 

원래 유태오의 꿈은 농구선수였지만 1999년 양쪽 무릎의 십자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그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1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간 유태오는 체대에 입학할 생각이었으나 우연히 접한 연기에 빠져 진로를 바꿉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 공부를 시작해 한국에 건너와 데뷔하기 전인 2008년까지 독일, 영국,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한국어는 초등학생 수준으로 서툴렀다고 합니다.

 

 

[ 세계적인 미술작가 니키리 ]

니키 리는 니키 리는 1970년생으로 유태오보다 11살 연상입니다. 본명은 이승희입니다. 니키 리는 중앙대학교에서 사진 미술학을 전공한 후 상업사진 공부를 위해 뉴욕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니키 리

1998년 뉴욕대학교에서 사진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트랩 쇼걸부터 히스패닉 여인, 레즈비언, 한국의 여고생, 영국의 펑크족, 뉴욕의 여피까지 3~4개월씩 특정 집단의 일원으로 지내며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기록한 프로젝트 시리즈로 미국에서 일약 신데렐라가 된 작가입니다.

니키 리 작품

17차례의 개인전을 진행했고 200회가 넘는 단체전을 열었으며 2005년 에르메스 미술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유태오와 니키리 러브스토리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유태오가 미국 식당에서 아르바이틀 하던 때였는데요. 유태오는 쉬는 시간 벽에 기대 있는데 귀여운 여자가 걸어와 계속 눈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 시간 반 뒤 식당에 다시 들어온 그 여자가 번호를 찍어줬다고 해요. 그 여자가 바로 니키 리입니다.

2006년 유태오

역시 용기 있는 여자가 미남을 갖는군요.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합니다.

 

니키 리는 유태오의 소년 미를 잃어버리게 할 수 없어 아르바이트한다는 것도 말리고 세상 파도는 자기가 맞으며 뒷바라지를 했다고 합니다. 너무 멋지네요. 남편 뒷바라지하며 벌었던 돈을 다 썼다고 이야기했지만 상당한 자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니키 리는 엄청난 능력자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을 받고 있는 사진작가입니다. 따라서 자산을 수백억으로 추정하는 누리꾼들도 있습니다. 현재 유태오 니키 리 부부는 이태원에 위치한 3층 벽돌집을 허물고 새로 구조를 다듬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