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통해 '탑골지디'로 불리면서 전성기를 맞은 양준일에 관한 소식입니다. 끊임없이 잡음이 들리는 양준일, 비운의 천재로 불리며 수많은 명언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그가 만든 논란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양준일 근황
[ 양준일 팬들이 호구? ]
팬미팅 티켓 가격이 16만 원, 엉성한 짜깁기 포토북은 8만 원이죠. 그것도 현금으로만 판매하고 차명계좌로 입금을 받아 탈세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젠 '슈가맨'이 아닌 '수급맨'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제보자들 전부 원래는 양준일의 열성팬이었습니다.
양준일은 1인 기획사인 XBe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팬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23개월 동안 공동구매와 모금 등을 진행했죠. 총 60여 회가 넘습니다.
슈퍼챗, 전광판 광고, 양준일 생일파티 기념, 마이크 조공 등으로 공동모금 금액이 1억 717만 원이나 됩니다. 그리고 오디오북, 홈쇼핑 물품, 응원봉 등 공구 상품 38개를 모두 구매하면 1인당 244만 원이 들었습니다. 부담스럽네요.
양준일의 주요 팬들이 60~70대로 감성팔이를 통해 팬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준일 포토북
논란의 중심이 된 양준일의 포토북! 뭐가 문제일까요? 포토북은 총 2억 4000만 원이 달린 대형 프로젝트였죠.
[ 환불불가 포토북? ]
13권의 포토북을 주문한 후 10권을 취소하려던 팬, 하지만 공구를 주도한 카페지기는 통장 잔액이 0원이라며 환불불가라고 했습니다. 선입금을 통해 주문이 가능한 포토북은 카페지기 이 씨의 개인 계좌로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카드는 안되고 전액 현금으로 말이죠.
포토북 환불 문제가 기사화되자 그때서야 Xbe는 환불을 진행했죠. 일부 팬들은 탈세 및 차명계좌 의혹으로 국세청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팬들에게 고발당한 상황이 안타깝네요. 양준일 측은 공동 구매 입금액 전액에 대해 세금신고를 했다며 탈세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 포토북 표절 ]
해당 포토북은 양준일의 생각이 아닌 브루스 립튼 박사의 강연을 재해석해서 올린 유튜브 영상 내용과 동일합니다.
포토북에는 출처 표기도 없었고 강연 번역 과정에서 생긴 해당 영상의 오류까지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게 드러났죠. 이를 이유로 팬들은 환불을 요구했고 Xbe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이제야 환불에 나서고 있습니다.
열성팬들이 안티가 되는 상황입니다.
양준일은 남다른 횡보, 선한 영향력으로 호감 연예인이었는데요. 지금은 거듭된 논란으로 이전 이미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안타깝네요.
탈골지디가 아닌 실제 지디의 열애설 주인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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