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의성군 강찬희 술집 논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슈룹에서 독보적인 발연기로 까이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의성군 역을 맡은 강찬희입니다. 의성군은 극 중 황귀인의 장남으로 세자 자리를 놓치고 중전의 아들들과 대립관계에 있는 인물입니다.

 

슈룹 의성군 

강찬희는 그룹 SF9의 멤버로 아이돌 출신입니다. 하지만 아이돌 데뷔 전 아역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강찬희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여왕의 교실'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했으며 2018년 '스카이캐슬'에서는 황우주 역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스카이 캐슬'에서의 연기는 괜찮았는데 사극과는 안 맞는가봅니다.

'슈룹'에서 강찬희의 발연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과한 표정 연기와 사극과는 어울리지 않는 발성으로 성남대군 역에 문성민과 비교가 되고 있죠. 의성군이 어머니에게 대들거나 소리치는 장면이나 분노하는 연기는 특히 어색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이라 연기경력이 있음에도 연기력이 많이 아쉽습니다.

강찬희는 지난 1월 9시이후 영업제한이었던 방역수칙을 어기고 새벽까지 주점에 머물다가 경찰에 적발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코로나 확진자가 치솟아 굉장히 조심스러운 시기였습니다. 같은 SF9멤버 휘영과 함께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일반 술집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단속이 뜨자 주점 측은 출입문을 잠그고 열지 않았고 결국 경찰과 소방대가 문을 강제로 열고 진입했습니다. 주점에는 찬희와 휘영 일행과 종업원 등 총 10명이 있었습니다.

 

인기 드라마에 '옥에 티'가 된다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강찬희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한 단계 성숙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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