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유연석 10년차 커플?

'눈물의 여왕'으로 핫하게 떠오른 김지원은 오징어 대처로 논란이 된 한소희를 대신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까지 되었죠. 대세 배우 김지원은 탄탄한 연기력에 독보적인 비주얼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진짜 여배우'가 나타났다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김지원 유연석 

김지원과 함께 작업한 동료들은 그녀의 인성에 대해 칭찬을 했는데요.  '조선 명탐정'에 함께 출연한 김명민 역시 김지원의 인성과 연기력을 극찬했습니다.

그리고 오달수 역시 김지원이 배우를 하는게 신기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고 착하다고 했죠.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감독 역시 그녀를 연예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으로 성격이 정말 좋다고 평했습니다.

 

김지원은 1992년생으로 164cm 키에 48kg 몸무게로 자연미인으로 유명합니다. 학창시절에도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내성적인 아이였지만 연극을 하게 되면 큰 재미를 느꼈다고 하네요.

 

김지원의 영어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특히 발음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외가 친척들이 사는 미국 시카고에 놀라갔다 거기서 1년정도 지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고 기획사에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김지원은 2000년 빅뱅과 함께 롤리팝 광고를 하며 정식으로 데뷔했고 원빈의 여자친구 역으로 광고에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눈여겨 본 장진 감독이 그녀를 영화 '로맨틱 헤브'에 캐스팅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데뷔하게 되죠. 

 

길지 않은 무명시절을 보낸 후 '상속자들' 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그 후 '태양의 후예'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김지원은 유연석과 열애설이 터졌죠. 두 사람 모두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두사람은 오후 9시쯤 매니저와 함께 청담동 양꼬치 식당을 찾았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음식을 놔주기도 하고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고 하고요. 11시 20분쯤 식당을 나선 두 사람, 유연석의 차에 김지원이 탑승했고 매니저는 떠났고 유연석이 김지원을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합니다. 

 

취재에 따르면 김지원이 소속사를 옮길때도 유연석이 도왔고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도 한 사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에 대해 8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잘 통하는 커플이며 4년 차 커플이지만 서로에게 여전히 뜨겁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는 지인들도 상당하다고 했죠.  

일간 스포츠는 유연석에게 김지원과의 열애설의 사실여부를 묻자 회사에 확인해보겠다는 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본인 일인데 본인이 더 잘 아는 거 아니냐고 물어도 유연석은 회사에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연예인들은 열애를 맘대로 인정할 수도 없나 봅니다. 

 

김지원과 유연석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 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서로 호감을 키웠다고 합니다. 2016년이면 열애 4년 차의 커플이었네요. 지금까지 연애를 하고 있다면 10년도 넘는 장수 커플입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것으로 보이고요.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한번 떡상한 여배우 김지원, 엄청난 연기력과 미모 거기에 인성까지 좋다니.. 모든게 완벽한 국보급 여배우의 탄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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