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수현의 가족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3일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이 서울 강남 모처에서 극비리에 재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김수현 김주나
데뷔 초 김수현은 외동아들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홀어머니와 살아 어머니와의 관계가 특별하고 애틋하다고 방송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김수현에게는 이복동생이 있었죠. 바로 가수 김주나입니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김주나는 방송 당시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는 보도가 나갔고 소속사의 언플이라는 악플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김주나는 " 오빠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고 싶다. 꼬리표를 떼기 어렵지만 더 좋은 가수가 될 테니 기대해 달라. 오빠도 더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심경을 밝혔죠.
프로듀스101 참가 당시 김주나는 보컬리스 지망생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보였지만 댄스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했죠. 결국 탈락했습니다. 그 후 2016년 디지털 싱글 'Summer Dream'을 발표했으나 큰 반응은 없었고 그 후 복면가왕과 싱어게인 2-무명가수 전에 참가했지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김수현과 김주나는 아버지는 같지만 사실상 왕래가 전혀 없어 남남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김수현의 아버지인 세븐 돌핀스의 김충훈은 김수현의 어머니와 일찍 이혼하고 김주나의 어머니와 결혼을 했습니다.
김수현 김충훈
김수현은 어린 시절 외가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가난 때문에 고생을 했죠. 아버지 김충훈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김수현은 배우로 성공하면서 아버지와 이복동생에게까지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2020년 방송에서 한 기자가 전했습니다.
김수현과 김충훈은 끈끈한 부자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김충훈은 2004년 김수현이 심장수술을 받았을 때 가보지 못했던 것을 언급하며 마음속에 아버지로서 늘 후회스러운 대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수현 아버지로 화제가 된 것이 난감할 때가 많다며 아들의 명성에 누가 될까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한번 출중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한 김수현,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눈물의 여왕'의 인기가 대단한 시점에 김새론이 셀프 열애설을 터트렸죠.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건데요. 뜬금없이 말이죠;;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TMI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민수 이혼 와이프 인스타 김민지 과거 (0) | 2024.05.28 |
---|---|
에일리 결혼 남자친구 최시훈 과거 논란 (0) | 2024.05.19 |
김지원 유연석 10년차 커플? (0) | 2024.04.29 |
이선균 시트콤 연인들 40대 배우 저음 왜 난리?? (1) | 2023.10.20 |
심형탁 부모 어머니 손절 이유 (0) | 2023.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