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학폭 과거 충격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배우가 된 김소혜는 방송 내내 화제가 되었던 인물입니다. 당시 실력은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순진하고 선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방송에서 보인 이미지와 달리 김소혜는 학폭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김소혜 학폭 

폭로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오아이 출신 한명 한테도 학폭을 당한 적 있는데 아직도 문 쾅쾅 소리 들리면 가슴이 철렁함. 예전에 한번 논란 있다가 불꽃 실드로 무마되는 걸보고 내가 썼던 일기장을 올릴까 수없이 고민했어. 그래도 알아서 잊혀 가는 XXX를 내가 굳이 띄워주는 것 같아서, 다시 그 일을 꺼내기에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참았어 

 

'프로듀스 101' 전부터 김소혜를 둘러싼 의혹은 제기되어왔습니다. 하지만 김소혜 측은 루머 유포자가 가해자이며 본인은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방송에서 보이는 김소혜의 모습 때문에 사건이 불거진 초반에는 김소혜의 해명을 모두가 믿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 당시 김소혜가 학폭건으로 교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소혜 측 역시 학폭위 기록은 인정했고요. 당시 기록된 내용을 보면 김소혜는 벤치에 앉아 휴대폰만 보며 자신을 무시한 고소인에게 세 번까지 참다 화가 나 벤치에 앉아 있는 고소인의 머리채를 잡고 무릎을 꿇려 때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소혜 측은 처벌을 받긴 했지만 단순한 오해로 인한 다툼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소혜의 소속사는 친부가 운영하고 있죠. 결국 공백기를 가졌던 김소혜는 드라마 '순정복서'로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로 학폭에 대해 더욱 민감해진 요즘 분위기에 과연 김소혜가 잘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고민시 술집 학폭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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