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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연예

공형진 파산 생활고 집은 경매에 (feat.대신증권)

by #§☆▒※‡@△◎№*&†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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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공형진은 영훈초등학교, 경복고등학교 출신으로 재벌가 자제들의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서울 영훈초등학교가 학비는 1천만 원 이상으로 가장 비싼 초등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형진은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연기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우리에겐 작품보다 장동건의 친구로 더 잘 알려진 공형진이 수도요금도 못 내고 있다는 근황입니다.

 

공형진 집안 대신증권 

 

공형진의 아버지는 대신증권 CEO였습니다. 오너가 아닌 월급을 받는 전문 경영인이었죠. 증권사 사장의 월급은 보통 2~3천만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증권 타이틀 때문에 상당한 재력가 집안의 아들로 대중에게 알려졌지만 실제로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을 뿐 재벌 아들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닙니다. 

 

공형진은 연예계의 마당발로 유명합니다. 특히 A급 연예인들과 어울려 다니며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의 창단 멤버이기도 합니다.

야구단 플레이보이즈 멤버 장동건 공형진 김승우 정우성

공형진은 방송에서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만 3천 명이 넘는다고 밝혔죠. 그는 마당발을 유지하기 위해 동생들에게는 아낌없이 베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형진은 2012년 후배들과 교류하던 야구단을 나왔습니다.

 

공형진 집 경매로 

공형진이 2009년 1월 시가 7~8억 원대의 호화 빌라를 매입하고 거주했습니다. 바로 평창동 그 트랑시망 아파트 전용 158m2입니다. 이 평창동 자택이 2014년 경매에 올라왔는데요.

공형진이 채무 일부를 변제하며 법원 경매가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공형진의 자택은 2009년 국민은행으로부터 6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으며 2010년부터 최근까지 7차례나 압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2015년 공형진은 은행권의 6억원, 개인에게 2억 원의 채무, 종로구청과 종로 세무서 등에 세금과 공과금이 체납돼 평창동 자택을 압류당한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형진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작품수가 많이 줄어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고백했습니다. 고의적으로 세금을 안 낸 것은 아니라고요. 평창동 집 경매는 명백한 오보라며 다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빚은 적당한 정도면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2018년 공형진의 어머니는 암으로 수술하셨고 아버지는 뇌출혈이 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공황장애를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3천 명 이상 저장된 핸드폰 번호를 18년 만에 바꿨다고 하네요.

 

2021년 공형진의 아파트는 다시 경매에 나왔습니다. 이것은 무려 네 번째 경매 신청이라고 합니다. 채권자는 은행에서 대부업체로 바뀌었습니다. 한 대부업체가 공형진의 채무를 변제받지 못했다며 경매를 신청한 것입니다. 해당 아파트는 2019년 A 대부업체로부터 9억 5천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을 등기부등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형진집 등기부등본

공형진의 전 소속사 시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에서도 같은 달  2억 13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거기다 서울시 중부 수도사업소 , 종로구청 세무 2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압류도 걸려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공형진은 대부업체의 돈을 끌어 쓰다 건강보험료 수도요금을 연체하고 세금까지 못 내는 상황으로 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돌려막기를 하다 최악의 상황까지 온 것 같네요. 

 

잘 나갈 때 밥 사 주고 술 사 먹인 후배들과 현재 연락도 안 한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은퇴를 하셨고 연예인으로의 일도 거의 끊긴 상황이죠. 문제는 해당 아파트의 140m2의 호가가 10억 5천만 원에서 14억 정도라고 합니다. 공형진의 아파트 채권 총액은 약 14억 원 정도고요. 만약 집이 경매로 처분되어도 공형진에게 돌아갈 돈은 없어 보입니다. 그럼 길바닥으로 나앉게 되는데요. 

 

한때 절친인 장동건은 여전히 수백억 부동산을 보유하고 잘 나가고 있습니다만 두 사람이 아직 서로 왕래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돈 있을 때야 주변에 사람이 모였겠지만 지금은 누가 옆에 남아 있을지.. 잘 나갈 때 공형진은 감독과 배우의 분쟁이 있을 때마다 오지랖을 부려 배우의 편에 섰다고 합니다. 과할 정도로요. 그래서 지금 부르는 곳이 없는 건지 알 수 없네요.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공형진의 재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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