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옹주 #화평옹주사도세자 #영조딸 #옷소매붉은끝동화평옹주1 화평옹주가 살았으면 사도세자도 살았을까? 사도세자는 결국 아버지인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죠. 사도세자의 부인 혜경궁 홍씨는 남편과 시아버지의 관계가 갈수록 악화되는 걸 보면서 '화평옹주가 요절하지 않았다면' 안타까워했습니다. 화평옹주 영조 3년(1727년) 조선 제21대 왕인 영조와 영빈 이씨 사이의 1남 6녀 중 장녀로 태어난 딸입니다. 화평옹주는 영조가 가장 아끼고 사랑한 딸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준다고 말이죠. 그녀의 남동생이 바로 사도세자입니다. 여동생은 화협옹주와 화완옹주죠. 요즘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익숙한 이름들입니다. 이 외에도 일찍 세상을 떠난 여동생 3명이 더 있습니다. 5살이 되던 해 화평옹주가 천연두를 앓자 영조는 딸의 쾌유를 위해 모든 형벌의 집행을 정지시킵니다. 당시 천연두를 앓으면 부정탈만 한 .. 2022.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