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열애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이 크러쉬 열애
1996년생인 크러쉬와 1992년 생인 조이는 4살차 커플입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작년 5월 30일 함께한 음악 작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조이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 깨나'의 피처링을 맡았죠. 당시 작업을 계기로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 공통 관심사 ]
두사람 모두 달달한 목소리의 소유자죠. 그리고 반려견을 키운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이는 반려견 햇님, 크러쉬는 두유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반려견 산책을 함께하며 데이트를 즐겼죠.
조이는 성덕
조이는 "자나깨나 많이 기대해주세요 나는야 성덕"이라는 글과 함께 크러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조이는 과거 크러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죠.
둘은 한 방송에 출연해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는데요. 조이는 "영광스럽게도 너무 팬인 크러쉬 선배님의 곡을 피처링하게 됐다. 그 연락이 온 것 만으로 설렌다. 요즘 힘든 시기라 집에만 있는 게 답답할 수도 있는데 그런 마음을 곡에 잘 담은 것 같아서 공감이 된다" 라며 크러쉬의 팬임을 밝혔죠.
이에 크러쉬는 " 제가 영광이다. 이 곡을 만들면서 조이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적재적소에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답했습니다.
크러쉬 사실 이상형은 아이린
크러쉬는 이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이상형을 아이린으로 뽑아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다음 출연에는 지난번 출연때 아이린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그게 너무 화제가 됐다며 저번 조이와 함께 작업하는데 그 얘기가 나와 너무 머쓱했고 그래서 사실 조이가 이상형이라고 둘러댔다고 했습니다.
크러쉬가 이상형을 아이린이라고 한 것을 조이가 사귀는 동안 가끔씩 구박할거 같기도 하네요. 팬들은 두 사람의 연애를 축하해주는 한편 걱정스러운 반응도 보였는데요.
조이는 레드벨벳 완전체로 컴백해 타이틀곡 '퀸덤'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팬들은 레드벨벳 활동에 지장을 주는 거 아니냐며 우려를 보내기도 한 거죠. 크러쉬는 작년 11월 12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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