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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정치

조동연 전남편 페이스북 - 마음이 더 쓰려...

by #§☆▒※‡@△◎№*&†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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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연의 혼외자가 성폭행에 의해 생긴 아이라는 입장이 발표되었죠. 폐쇄적인 군 내부의 문화와 사회 분위기, 가족의 병환 등으로 외부에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조동연의 혼인관계는 사실상 파탄이 난 상태였고 뱃속의 생명을 죽일 수 없다는 종교적 신념으로 출산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가해자에 대한 증거도 있다는 추가 입장도 나왔습니다. 자기 살려고 자식을 강간범 아들로 만든다는 비난을 의식해서인지 자식들의 동의하에 해당 사실을 공개한 것이라고도 덧붙였죠.

 

조동연 전남편 더욱 마음이 쓰려..

가세연 측 입장입니다. 

 

산부인과를 37년 했다는 의사가 강간에 의해서 임신했는데 낙태하지 않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용석은 어떤 종교도 강간당했는데 낙태하지 않고 낳으라고 하지 않는다고도 했죠.

 

[ 조동연 왜 남편에게.. ]

2010년 8월 말 임신 사실을 숨기려고 최전방 부대에 있는 남편을 찾아간 조동연은 성관계를 요구합니다. 당시 남편은 콘돔을 사용했으나 2주 뒤에 조동연은 임신했다고 알립니다. 

 

양태정 변호사가 (조동연 교수 측 법률 대리인) 페이스북에 조동연이 성폭력으로 원치 않은 임신했음을 밝힌 입장문 아래 전 남편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저기 변호사님 그렇다면 처음부터 조동연 씨는 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셨군요. 마음이 더욱 쓰려집니다"

 

조동연의 주장은 혼외자 임신 당시 결혼생활이 이미 파탄난 상태였다는데 전남편의 입장은 다릅니다. 전남편은 아이가 한 명 더 생기면서 양육비가 더 든다는 조동연의 권유로 6개월 아프간 파병을 갑니다. 그 위험지역에 말이죠.

 

그리고 파병 간 전남편이 페이스 북에 올린 글만 봐도 결혼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조동연 전남편 페이스북 글 (출처-유튜브 가세연)

힘든 파병기간, 가족을 많이 그리워하는 게 느껴집니다.

조동연 전남편 페이스북 글 (출처-유튜브 가세연)

갓 태어난 아들과 딸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남편이 파병 갔다 오자마자 이혼을 통보한 조동연!

 

조동연이 입장문에 폐쇄적인 군 내부 문화 이야기를 꺼낸 것은 상관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걸까요?

가해자가 상관이라면 폭행이나 협박이 없었을 수도 있죠.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으로 충분히 고소가 가능합니다. 가세연 측은 내일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에 고발장 제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육사를 나온 현역 여군 대위를 강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육사 출신은 군내에서 초 엘리트라고 하네요. 특히 육사 출신 여군을 얼마 없고요.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할거라고 가세연 측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실 확인된 바는 무엇도 없습니다. 오직 조동연의 둘째 아들이 혼외자라는 거뿐이죠. 불륜인지 아니면 성폭력 피해인지 양측의 입장을 신중하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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