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현지 비서관

대선이 다가올수록 각종 루머로 후보들은 곤혹을 치릅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사고로 화제에 오른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김현지 전 경기도 비서관입니다. 

 

김혜경 씨의 부상은 낙상으로 인한것이 아니라 부부싸움이 원인이었고 이재명과 김모 전 비서관과의 관계 때문이라는 루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양산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재명 김현지 

[ 김현지 루머 ]

이에 김현지 전 경기도 비서관은 허위사실에 의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불륜설을 유포한 누리꾼 40여 명을 고소했습니다. 김현지는 자신은 선량한 시민으로 아이를 키우는 보통의 엄마라고 말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인내의 한계를 넘었다고 호소했죠

 

문제의 시작은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씨의 낙상사고입니다. 누리꾼들은 김혜경 씨가 부부싸움으로 인해 안와골절이란 부상을 입었고 때문에 봉합수술을 했다는 루머를 퍼뜨렸습니다.

부부싸움의 원인으로 김현지 전비서관과 이재명 후보의 관계를 꼽았죠. 거기다 둘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루머까지 퍼져 가정이 있는 김 전 비서관의 고통이 상당했을 거라 짐작됩니다.

 

해당 사안에 대한 법률전문가들의 의견은 보통 명예훼손 사건은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케이스의 경우 집행유예 이상이 선고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고 합니다.

 

[ 김현지 비서관은 누구? ]

74년생인 김현지 전비서관은 2000년대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하면서 이재명 후보와 처음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대부터 40대까지 이어지고 있죠.

 

김 전비서관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직후 시장직 인수위원회 간사에 재직했고 이 후보가 경기지사에 당선되고는 지난 10월까지 경기도청 비서실에 근무했습니다.

 

산하기관 말단 인사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김부선은 또 왜? ]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관련글을 또 올립니다.

 

저당시인지 기억은 확실치 않으나 재명이는 내게 수배 생활할 때 마누라 혜경궁은 교회 지하실에 숨어 있는 것으로 알았지만 정작 본인은 20대 미혼 여성 집에서 아주 즐거운 도피생활을 했었다고 자랑했어요.

재명아

너 애인들 간수 잘해라

인생 모르는거다

 

해당 글의 20대 미혼 여성이 김현지 전 비서관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거죠. 대선 기간의 찌라시는 갖다 붙이기 나름이죠. 이미 이재명 후보는 김혜경 씨의 낙상사고에 관해 충분한 해명을 했습니다. 구급차에 실려가는 영상도 공개했죠. 김현지 전 비서관도 사실이 아니기에 법적인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었고요.

 

이재명과 김부선은 과연 무슨 관계일까요?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완벽 정리 (feat. 점 재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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