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MI 연예

이미연 김승우 (feat.김하늘)

by #§☆▒※‡@△◎№*&† 2021. 10. 11.
반응형

이미연은 1971년생으로 1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1987년 미스롯데 1위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당시 17세였던 이미연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었죠. 그녀는 '책받침 모델'로 사랑받으며 최고의 하이틴 스타 자리에 올랐습니다.

데뷔초 이미연

톱스타와 무명배우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이미연 김승우 부부, 파경으로 끝난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등장하는 여배우 K는 누구일까요?

 

이미연 김승우 결혼과 이혼 

이미연은 드라마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와 '가나초콜릿'CF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그 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2000년 영화 '물고기자리'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도 했으며 2003년 영화 '중독'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도 받았습니다.

이미연 리즈시절

고등학생 때 데뷔한 이미연은 학창 시절 이유 없는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다시 10대로 돌아간다면 그렇게 이른 나이에 방송을 시작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죠. 예민한 10대 시절 많은 상처를 받은 거 같네요. 그런 이유에서 이른 결혼을 선택한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1995년 배우 김승우와 깜짝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 결혼은 엄청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유는 김승우가 당시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무명배우였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청춘스타와 무명배우의 만남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좋았죠.

김승우 이미연 결혼사진

이미연과의 결혼으로 쌓은 인지도로 김승우는 주연급 연기자로 도약합니다. 하지만 2000년 연예계 잉꼬부부로 불리던 두사람은 파경을 맞게 되죠.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었습니다.

 

김승우 김하늘 

당시 여배우 K양과 김승우가 바람이 나 이혼하게 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해당 루머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이미연은 자신은 솔직한 편이라고 말하며 "이는 K군과 저의 둘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포함돼 있어 얘기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너무 일찍 김승우를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서로 좋았던 부분만 남았을 거라 믿는다. 내 마음속이나 그 사람 마음속에 서로가 잘됐으면 하는 우정은 남아 있을 거라고 믿고 싶다"

 

안정되게 살고 싶어 빨리 결혼했다는 이미연은 그때 결혼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공주병에 걸린 연기자나 평범한 여자가 돼있을 거는 말도 했죠. 결혼과 이혼이 그녀의 삶의 어느 한 부분을 성장시킨 것은 분명한 거 같습니다.

 

이미연은 한 영화제에 참석해 김승우에 대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수상소감 말하는 이미연

"지금 내 곁에 그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수상소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죠. 이혼도장을 찍은 날이라 그 사람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얘기했다고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승우도 같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미연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죠. 다른 여배우와의 외도로 이혼한 것이 아니며 이건 이미연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지난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김승우의 불륜녀로 알려진 여배우 김하늘과 이미연이 미용실에서 싸움을 벌였다는 루머가 있었죠.

 

왜 해당 루머에 대해 바로 해명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 루머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한참 지난 시점이라 타이밍을 놓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혼은 부부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의 영역인데 굳이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냐는 생각을 한다고도 했습니다. 다만 가정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실망감과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나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혼 후 김승우는 김남주와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이미연은 누구와도 재혼하지 않았고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루머의 여배우 K 역시 결혼했죠.

 

톱스타의 결혼과 이혼에는 항상 루머가 따라다니죠. 루머를 일방적으로 믿기보다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