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의 사생활 문제로 연일 시끄럽습니다. 그녀의 둘째 아들이 혼외자임이 드러난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되기도 했죠. 이에 조동연은 "결혼생활 깨진 지 10년, 저 같은 사람은 10년~30년이 지나도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일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줄 기회조차 허락받지 못하느냐"라며 공감되지 않는 말을 쏟아냈죠.
조동연 혼외자 친부는 누구?
[ 조동연의 이혼 과정 ]
2008년: 육사 1년 선배와 결혼
2009년: 첫 딸 출산
2010년: 남편 파주 북부 전방부대에서 복무, 당시 천안함 사건으로 전국 비상경계태세로 군인들은 진돗개 하나 둘을 오가고 있는 상황이라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벙커에만 있었음
- 시어머니는 대장암 3기
- 대위였던 조동연은 경희대 평화복지 대학원에서 위탁교육으로 대학원생 신분으로 있었음
- 당시 평화복지대학원에 겸임교수로 있었던 사람이 바로 국방부 정책실장 출신의 차영구로 2009년 6월에 컬퀌코리아의 사장이 된 인물.
2010년 7~9월 : 조영구의 제안으로 조동연은 3개월 동안 퀄컴 비서로 근무( 첫째 딸은 친정어머니가 봐줌 )
- 해당 인턴기간에 혼외자 임신 추정(2010년 8월경)
2011년 5월 : 둘째 출산
2012년 11월: 협의 이혼
조동연이 문자로 남편에게 이혼하자고 보냄, 이혼 후 조동연은 남편, 시댁 욕을 엄청 하고 다녔다고 함
2013년: 전남편이 둘째 아들에 대한 DNA 검사 의뢰 - 유전자 검사 17개 중 8개가 불일치
전 남편은 둘째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서 뺄 수 있도록 친생부인 소송과 조동연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 진행
6개월 만에 판결 - 조동연 전남편에게 위자료 1억 2백60만 원을 지급
이혼소송에서 1억 원 넘는 위자료는 극히 드문 경우라고 함
조동연 차영구
현재 가세연 측은 조동연 둘째 아들의 친부가 차영구 전 실장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준다면 사과방송을 하겠다고 가세연!
DJ정권 이후 출세가도를 달리기 시작한 차영구는 조동연의 논문 지도 교수이기도 합니다. 48페이지 논문을 통과시켜준 것도 말이 안 된다는 가세연, 48페이지도 말이 안 되는데 주된 내용도 인용으로 채워져 있다고 하네요.
나이차가 많이 나고 군인 출신인데 과연 그랬을까?
차영구는 퀄컴 사장으로 가면서 평화복지대학원의 제자인 조동연을 인턴이라는 명목 하에 3개월 비서를 시켰습니다. 당시 조동연은 퀄컴 직원들과는 전혀 교류가 없었다고 합니다. 3개 월내 내 차영구 사장 방에서만 있었다고 하네요.
차영구가 컬컴 사장으로 간데 일조한 것이 그의 미국 인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강용석은 조동연이 미국 하버드 캐네디 스쿨을 갈 때도 그의 백그라운드가 작용한 것이 아니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동연의 둘째 임신 시기에 만난 사람이 차영구 밖에 없다는 강용석, 그리고 육사의 모든 이들이 지목하는 사람이 차영구라고 합니다. 조동연의 둘째 아들과 차영구의 눈매가 아주 닮았다고 하네요.
두 번째 남편인 목사는 조동연의 하버드 학비를 다 지원했다고 합니다. 그도 피해자일 거라고 하네요.
과연 불륜 상대는 누구였을까요? 아직 사실 확인된 바는 전혀 없습니다. 차영구 측의 입장도 들어봐야겠죠. 이재명 캠프는 영입 인재 1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네요. 섣부른 판단을 하긴 아직 이릅니다. 가세연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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