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제니 결국 몰래 응원 받았다!

황대헌 제니 연관 검색어는 무슨 일?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국민들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황대헌 선수, 요즘 가장 핫한 인물 중 한 명이죠. 황대헌 선수의 인스타 팔로워가 36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만든 계정인데 올림픽 후 팔로워가 50배 넘게 늘었네요.

 

황대헌 제니 

황대헌 선수는 지난 유튜브 방송에서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누구한테 응원받고 싶냐는 곽윤기에 질문에 황대헌은 "블랙핑크 제니님"이라고 답하죠. 평소 블랙핑크 노래를 자주 듣는다는 황대헌은 블랙핑크 공연에 가보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제니 누나에게 영상편지하라는 말에 쑥스러워 도망가는 황대헌 선수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죠.

 

16일 쇼트트랙 남자 5000미터 계주 결선 직후에 한 인터뷰에서 황대헌은 한마디만 더해도 되냐며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많은 응원해주신 RM님과 제니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RM은 황대헌 선수가 남자 1000미터 준결승에서 실격당했을 때 그의 추월 장면을 업로드하고 박수와 엄지 이모콘을 달았습니다. 비록 중국인들의 악플 테러를 당했지만요.

황대헌은 RM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다만 악플에 시달리게 된게 죄송스럽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BTS 팬덤 아미가 보라색 하트로 댓글창을 정화시켜줬다고 하네요. 

 

제니는 올림픽 기간에 공개적으로 대표팀을 응원한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황대헌 선수가 그동안 꾸준히 제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보람이 있네요.

제니는 지인인 팀닥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너무 멋진 경기 잘 봤다며 금메달 축하한다고요. 그리고 다치지 말고 파이팅이라고 응원하는 메시지였다고 합니다. 황대헌은 진짜 신기하고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제니가 황대헌 선수에게 잊지않고 응원을 전한 센스도 멋지고요. 올림픽을 치르느라 고생이 많았던 우리 선수들 이제는 조금 쉬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즐기길 바랍니다.

 

과거 쇼트트랙 영웅이 있었죠. 비록 여자문제로 시끄럽지만요.

김동성 오유진 인민정 장시호 여교사 (feat.배드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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