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배현진 짝사랑 카이스트 윤소희 소개 받아?

가세연은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성진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김성진이 이준석보다는 한 살 위지만 같은 학년으로 두 사람은 카이스트 다닐 때 만나 친분을 이어왔습니다.

이준석 배현진

김성진은 구속되기 직전까지 이준석을 정기적으로 계속 접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에 서울에서 거액의 접대를 했다고 합니다.

김성진은 이준석 소개로 배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만났으며 당시 배현진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할 때입니다. 여러차례 계속 만남을 가졌다고 하고요. 이준석은 배현진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냈지만 배현진은 이준석을 싫어했다고 하네요. 김성진은 이준석이 짝사랑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했습니다.

김성진은 이준석의 소개로 목영준 헌법재판관도 만났으며 이준석은 본인이 박근혜 대통령과 아주 가깝다고 계속 말했다고 합니다. 박지만 회장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와도 아주 가깝다며 만남을 추진하겠다고도 여러차례 말했다고 하네요.

김성진은 이준석을 비롯한 수많은 정치인 접대내용을 정리해서 폭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세연은 김성진의 편지를 공개했는데요. 해당 내용입니다.

선물과 접대는 누군가의 요구를 만족시켜줬을 뿐이다. 하지만 이준석은 김성진을 자신과 무관한 사기혐의 피의자로 폄하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

2016년 전까지도 이준석 대표와 유명 아나운서들이 함께한 모임을 여러 차례 가졌다. 당연히 식사가 기본이 자리였으며 당시 본인(김성진)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비용을 부담했고 이준석에게 진심을 다했다. 1회에서 5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의 식사비를 부담하였다.

하지만 이준석은 본인(김성진)이 창조경제 타이틀을 가진 아이카이스트의 대표이사라는 이유탓인지 구속 후 단 한 번도 연락조차 없었다. 카이스트 출신의 여성 슈퍼스타도 소개해줄정도로 해달라는 대로 족족 해준 제가 이제는 부끄러울 지경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의미를 되새기게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