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멘터리 '특종세상'에서 송종국이 이혼 후 산으로 들어가 사는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송종국의 전부인 박연수는 조작방송이라며 격분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부인하며 제보자를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김용호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박연수를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내용을 한번 봅시다.
박연수 '특종세상'은 조작방송
2002년 월드컵 영웅이 산에서 약초를 캐고 있다? 은퇴 후 축구 해설위원과 예능 출연 그리고 축구교실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송종국은 이혼 후 7년째 약초를 태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물론 7년 동안 산에만 있었다는 건 과장이겠죠. 산을 자주 찾는다 정도로 봐야겠죠.
7년 동안 산에 틀어박혀 산 것처럼 하니까 조작 방송 논란이 생긴 겁니다. 완전 세상과 단절한 것처럼 방송에 나오니 말이 나오는 거죠. 사실 '특종세상'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축구 경기장 가서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는 것도 나옵니다. 임팩트를 위해 약초 캐는 장면 이런 것만 기사화되고 있는 겁니다. 조작방송 논란이 생겨도 시청률은 나오니 제작진들은 이런 선택을 하는 거겠죠.
아들 지욱이가 '특종세상'에서 "아빠와 살고 싶다"라고 말했죠. 이에 박연수는 격분했습니다.
"제가 죽을힘을 다해 혼자서 이 악물고 키웠습니다"
송종국의 전부인 박연수가 해당 멘트는 시켜서 한 것이며 조작 방송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며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말라고 상처는 애들 몫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김용호는 주변에서는 왜 애들을 저렇게 키울까 걱정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도대체 주변은 누구를 말하는 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제보에 실체는 있는 건지...
김용호 폭로- 제비, 지아 인성, 과거, 회장님은 누구?
[ 조작방송은 '아빠 어디 가' 부터 ]
예능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부터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가만히 있고 지금은 왜 이렇게 발끈하는지 모르겠다는 김용호, 당시 '아빠 어디 가'로 협찬이 엄청나게 들어왔을 거라는데요. 그런 거 때문에 그때는 참고 지금은 못 참는다?
김용호는 '아빠 어디 가'에 엄마들이 등장하면서 프로그램이 산으로 갔다고 말합니다. 당시 엄마들이 주목을 받았죠. 그러면서 박잎선의 스타병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 지아 인성 논란 ]
골프 치는 지아가 평판이 그렇게 안 좋다는데 오냐오냐 키우다 인성이 산으로 간다고 말하는 김용호
지아에게 이런 소리하는 게 유쾌하진 않지만 지금 잡아주지 않으면 일탈한다고 걱정? 하는 건가요? 과거 어린 시절 주목을 받았던 아역배우들이 어떻게 됐는지 잘 알기에 지금 따끔하게 잡아줘야 한다고 말하는 김용호
근데 지아는 아직 사춘기 아닌가요? 사춘기 때 인성 논란이라.. 중2병을 누가 막나요? 그냥 평범한 아이들도 사춘기 때는 버르장머리가 없습니다.
[ 영화 눈물 ]
박잎선 영화 '눈물'보고 송종국 한 달간 충격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김용호는 영화 속 모습이 실체라고 하는데 뭐 극 중 역할인 거죠. 다만 얼굴은 좀 다르네요;
[ 박잎선 회장님 지시에 언니들과 술자리 뽀뽀 ]
송종국이 양육비를 상당히 많이 주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은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최선을 다해 엄마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하지만 김용호는 그렇지 않다며 동영상 캡처를 공개했습니다.
박연수의 지인이 올린 동영상으로 충격적인 것은 여성 세명이 술자리에서 키스를 하는? 설마 뽀뽀겠죠.
중년의 남자 목소리가 나오면 뽀뽀하라고 시킵니다. 저 중년의 남성은 어디 회장님이라고 하네요. 왜 지아 엄마는 저기 가서 술을 마시고 애교를 부리고 있는지? 박연수는 저 언니들이 부르면 온답니다. 저 언니들이 돈 많은 회장님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박연수가 증거가 있냐 없냐 그러면 김용호는 저 목소리의 주인공 회장님의 회사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회사에 문제가 많다고 하네요. 아줌마들이랑 놀 때가 아니라고; 엄마라고 놀면 안 되는 법이야 없지만 회장님 있는 자리는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
김용호는 희생적인 어머니 코스프레 좀 그만하라며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 무슨 제비를 만나냐"라고 지난 '김용호연예부장' 방송내용을 부인한 박연수를 향해 김용호는 묻습니다.
"제비 만났잖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네가 인스타그램에 올렸잖아"
혼자서 아이 둘을 키우는게 쉽지 않겠죠. 이런 비판이 혼자사는 여자의 시대착오적인 선입견은 아닌지 김용호가 말하는 제보자는 누구를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