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유두암 김고은과 불화? 신구는 왜?

개성 있는 연기와 평범해 보이지만 매력 있는 마스크를 가진 배우 박소담의 투병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어린 여배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박소담 유두암 

지난해 12월 박소담의 갑상선 유두암 수술 소식을 전해졌습니다. 갑상선암의 80~90%를 차지하는 병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소담 역시 건강검진을 받고 이 사실을 알게 됐죠. 다행히 갑상선암은 진행속도가 느리고 치료 예후도 좋은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다만 재발 가능성 때문에 꾸준한 관리는 필수죠.

 

영화 '특송'에서 원톱 주연을 맡은 박소담은 영화 홍보활동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수술 후 회복 중에 있기 때문인데요. 잘 회복되어 좋은 작품에서 자주 만나면 좋겠습니다.

 

박소담 김고은 신구 

[ 박소담 김고은 불화? ]

1991년생인 박소담은 전설의 10학번 한국종합예술학과 연기과 출신으로 동기들 중 유명 배우들이 많습니다. 김고은, 이상이, 이유영, 안은진 등이 있죠.

특히 김고은과 라이벌 이미지가 강한데요. 같은 나이에 비슷한 이미지, 둘 다 수수한 외모 때문에 데뷔 초엔 동일인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두 사람은 친분이 별로 없다고 하네요.

한예종 연기과 동기는 30여 명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소수의 인원으로 함께 학교를 다녔을 텐데 친하지 않다고 하니 의외이긴 합니다.

특히 동기지만 2살 많은 1989년생 이유영은 김고은, 박소담 모두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죠. 공통분모가 있는데도 박소담과 김고은은 가까워지지 않았네요.

 

[ 박소담 신구 ] 

박소담의 의외의 인맥이 있죠. 바로 배우 신구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5세입니다.

동네 술친구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인연을 맺었죠. 그 후 진짜 할아버지와 손녀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박소담 검은 사제들

박소담은 과거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 당시 배우 김윤석, 강동원과 매일 술자리를 했다고 합니다.

박소담의 주량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연예계 주당 김윤석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개성 있는 연기로 작품마다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 박소담, 회복 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암투병을 하고 복귀한 배우가 또 있죠. 바로 김우빈입니다. 

김우빈 신민아 비하인드 러브스토리

김우빈 신민아 비하인드 러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