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한소희는 매력적인 외모로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합니다. 그리고 송강과 함께 호흡을 맞춘 '알고 있지만'이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스타 팔로워가 6백만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한소희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한소희 마이네임
한소희는 넷플릭스에서 세계 4위에 랭크된 '마이네임'에 출연하며 박희순, 안보현과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극 중 파격 베드신이 논란이 되었는데 한소희의 인터뷰 때문입니다.
한소희는 안보현과의 파격 베드 신을 두고 촬영도중 해당 신에 대해 알게 되어 당혹스러웠다는 촬영 소감을 밝혔는데요. 복수를 향해 끝없이 달리는 주인공의 뜬금없는 베드신에 시청자들도 당혹스러웠다고 합니다.
이에 논란이 지속되자 한소희의 소속사는 "해당 장면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처음 논의 되었고,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위해 베드신을 촬영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지우의 감정선에 따라 해당 신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배우와 제작진 동의하에 진행한 것"이라는 해명을 했습니다.
실제로 극 중 잔혹했던 한소희가 결국 인간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해당 신을 넣었다는 것인데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박희순과 박시연 주연의 영화 '간기남'에서 감독은 예고없는 장례식장 정사신을 꺼냈고 신혼이었던 박시연은 시댁에서도 볼 수 있다며 언성을 높였으나 대선배 박희순의 설득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신인급 배우들이 대본에 없는 베드신을 강요 받는 경우가 업계 관행처럼 있어 왔기 때문이죠. 영화 '나쁜 남자'에서 배우 서원은 사전에 협의 없는 과도한 베드신을 두 시간 동안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서원은 당시를 지옥과 같았다고 표현하며 결국 연예계를 은퇴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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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사전협의 없는 베드신 촬영이 신인 여배우들에게 자주 일어나는데 이런 관행은 없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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