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같은 인간 군상들의 탐욕과 배신이 녹아있다는 대장동 사건, 유튜버 김용호의 '대장동 사건' 방송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재명이 어떻게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에 이어 대통령 후보까지 됐을까요?
대장동 이재명
'화천대유'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은 경기 경제신문이라는 지역의 조그만 매체에서 입니다. 당시 칼럼 형태의 글이었죠.
대장동의 핵심 관계자가 녹취록을 만들어 언론사에 제보하려고 들면서 중앙언론들도 사건에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사업적인 문제는 파익이 어렵고 권력형 비리로 가기 위해선 여러 절차들이 필요해 언론사들이 취재를 꺼리는 분야죠.
언론사들도 해당 사건의 취재에 대해 '어렵다' '의미 없다'며 포기했다고 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다 조선일보가 작년 9월에 처음으로 이를 보도했죠. 이재명은 바로 그 기자를 면박 주며 당당하게 맞받아쳤습니다. 이재명은 자신감이 있었을 거라고 합니다. 이미 손을 써놨기에 절대 밝혀질 수 없었을 거라 생각했을 거라고 김용호는 주장합니다.
[ 동네건달들에게 술 따라주던 조폭 변호사 ]
이재명은 인권 변호사라고 주장하지만 인권적인 활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민주화운동도 없습니다. 지역사회 활동가들과 함께 나라를 걱정하며 소주를 기울였다고 하지만 이 사람들이 활동가입니까?
지역의 건달들과 유착된 변호사일 뿐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정치인이 되었냐? 바로 '정동영 팬클럽 회장'에서 시작됩니다. 이것이 출발입니다. 백도 없었던 이재명은 정동영의 힘으로 성남시장에 공천을 받고 당선됩니다. 민주당 정동영이 이재명을 지지하면서 공천을 도와주고 응원도 해줍니다.
이재명 이상호
정동영과 이재명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바로 정치조직의 귀재로 불리던 이상호(일명 미키루크)입니다. 이상호는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후 노사모의 조직을 이끌던 사람입니다. 이상호의 소개로 이재명은 힘을 얻습니다.
초기의 이재명은 이상호에게 깜빡 죽었습니다. 하라는 대로 다 했죠. 이재명이 성남시장이 된 후 이상호가 이재명의 지역구인 성남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려고 합니다. 이재명은 이상호를 대놓고 지지했죠.
"이상호를 위원장을 만나서 제가 열정을 배우고 정말 에너지를 많이 축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이상호 위원장은 저한테 정치적 동지이자 사실 형제보다 더 가까운 정말 동생입니다. 이상호 너! 사랑한다"
이상호는 현재 구속되었습니다. 라임 사태 때 김봉현한테 돈 받고 빵에 들어갔죠. 이재명은 이상호를 통해 친노 그룹과의 관계를 맺습니다.
아직 김용호의 주장일 뿐 사실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겠죠. 대선이 다가올수록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나오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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