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공효석 이혼 전청조 재혼 재벌3세 아니고 여자 전과자?

남현희는 1981년생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012 런던 동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전직 펜싱 선수입니다.

펜싱국가대표 출신 남현희는 2011년 5살 연하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인 공효석과 결혼했습니다.

 

남현희 공효석과 이혼 전청조 재혼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죠.  남현희는 2013년 4월 25일 딸 공하이를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8월 남현희는 공효석과 12년 만에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을 하기까지 말 못할 어려움들이 있었다며 평생을 함께 나아가기로 했던 상대방의 실수를 마음으로 용서하고 품어왔지만 그런 실수가 다시 반복되었고 결국 파경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것은 남현희는 이혼을 고백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음을 밝혔는데요. 진실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생겼다고 했죠. 그리고 23일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15살 연하 사업가 전청조와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남현희와 전청조의 첫만남은 지난 1월 9월이었습니다. 전청조가 비즈니스 미팅으로 잡힌 펜싱 대결을 위해 개인레슨을 받고 싶다고 남현희에게 연락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현희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반면 남현희는 너무 어린 친구가 경호원을 대동하고 걸어 들어와 놀랐다고 하네요.

다만 뒤늦게 남현희에게 가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전청조는 마음을 접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남현희가 이혼 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고 하네요.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펜싱 사업을 제안했고 현재 두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청조는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에서 지냈고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전청조의 이상형은 예의 바르고 멋지고 친절한 사람,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내는 강인함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네요. 남현희의 모든것이 이상형과 가까웠고 전청조가 먼저 고백했다고 합니다. 

 

남현희에게는전남편 공효석과의 사이에 11살 딸이 있죠. 전청조는 남현희 모녀와 함께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청조의 집으로 남현희 모녀가 들어와 함께 살게 된 거죠.

전청조는 자신을 재벌 3세라고 주장하고 잇는데요. 자세한 신상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 승마선수며 글로벌 IT 기업의 임원도 했다고 하네요. 현재는 예체는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전청조의 충격 반전 과거라며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전청조가 여자며 남자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강화도에서 나고 자란 걸로 아는데 전청조가 무슨 재벌 3세냐며, 몇 년 전 마지막 소식도 결혼하네 어쩌네 하다가 파혼한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전청조가 여자며  직접 출산한 애도 있고 인천 여자 구치소에서 사기죄로 복역한 전과가 있다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아직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보도를 기다려봐야 될 것 같네요. 전 국민이 반대했던 낸시랭의 전남편 왕진진이 떠오르네요.

 

이게 무슨 일인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너무 충격적인 소식이라 댓글이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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