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이성경 재결합과 인성논란

남주혁과 이성경은 열애를 인정한 지 4개월 만에 결별했죠. 처음엔 친구사이라고 부인했지만 사랑을 숨길 순 없었습니다. 안타깝게 이별한 두 사람이 최근 다시 재결합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헤어진 지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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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이성경 재결합 

1994년생인 남주혁은 원래 농구선수를 꿈꿨으나 정강이 뼈에 혹이 생겨 두 차례나 수술을 받으면서 운동선수의 길은 접었습니다. 그는 187cm의 큰 키 때문에 모델을 해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20살에 지원한 '1일 모델 체험'에서 1위를 한 남주혁은 그 혜택으로 아카데미에 3개월 동안 장학생으로 다닙니다. 그러다 모델로 전속계약을 했죠. 2013년 '송지오 컬렉션'의 모델로 서면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남주혁과 이성경은 모델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습니다. 같이 화보도 많이 찍었죠. 2016년 남주혁은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권은택 역을 맡았습니다. 이성경도 같은 드라마에서 '백이나' 역을 맡았죠.

같은 해 11월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두 사람은 주연으로 열연하게 됩니다. 드라마의 시청률은 부진했지만 마니아층이 많았고 남주혁과 이성경의 케미가 좋아 주목받았습니다.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흡이 좋았죠. 하지만 두 사람은 너무 친해서 그런거라며 열애를 부인했습니다. 남주혁의 팬미팅에 이성경이 등장하고 화보차 미국 LA를 방문한 남주혁이 NBA 경기를 관람하던중 카메라에 포착된것을 이성경이 본인의 SNS에 공유하는 등 두사람은 자주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다 2017년 4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면서 결국 열애를 인정했죠. 하지만 4개월이 지난 8월 두 사람은 결별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남주혁과 이성경의 재결합설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2019년 이후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것이 포착되었기 때문인데요 티셔츠, 모자, 맨투맨, 반지까지 말이죠.

 

남주혁이 올린 사진 속 상대방이 입고 있는 옷은 이성경 옷과 같았고요. 

 

이성경이 올린 사진 속에는 남주혁과 같은 모자를 쓴 남성이 포착되었죠.

네티즌 수사대의 의혹 제기일 뿐 재결합 여부가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이성경 인성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후 출연진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조혜정이 SNS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성경도 SNS 라이브 방송을 켰죠. 팔로우가 훨씬 많은 이성경의 라이브 방송에 동료들의 관심도 쏠리자 조혜정은 의기소침해져 라방을 종료했습니다.

이 사건이 이성경의 인성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후배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거죠. 배려가 좀 아쉽긴 했습니다.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이성경은 연기뿐 아니라 노래도 잘하죠. 본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함께 작품을 찍으면 열애설이 나는 경우가 많죠. 드라마 '도깨비'의 남녀주인공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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