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피지컬100 학폭 폭로 충격 내용

14일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피지컬 100'에 출연 중인 한 여성 참가자에 대한 글인데요. 폭로자는 참가자와 같은 중학교를 나온 후배라고 합니다. 두 살 위인 가해자는 당시 3학년이었고 그녀와 그 친구들로 인해 폭로자는 일 년을 지옥 속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각종 협박 전화와 문자에 시달렸고 주기적으로 금품을 갈취당했고요.

김다영 피지컬100 학폭

7-8개월간 폭로자는 그녀와 그 친구들에게 몇십만 원이나 되는 돈을 갈취당했고 결국 부모님께 사실을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친구가 본인의 집으로 생일 선물을 보내라고 했고 폭로자와 같은 피해를 당하고 있던 친구 그리고 부모님들은 함께 그 집으로 찾아가 가해자와 가해자의 어머니에게 사과를 받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그녀는 학교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동안 돈을 뺏어 미안하다며 폭로자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방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녀는 노래방에 가 폭로자의 무릎을 꿇리고 신고해 봐라며 조롱을 하며 괴롭혔다고 하네요. 이런 기억 때문에 폭로자는 10년 넘게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폭로자는 가해자를 미디어를 통해 보고 싶지 않다며 사과와 미디어 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비록 폭로자는 가해자의 신상을 밝히진 않았지만 폭로글 이후 댓글에 가해자의 만행을 폭로하는 글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폭로자는 가해자의 신상에 대해 언급하진 않았지만 최근 커뮤니티에 '멋진 사람'이라고 칭찬받고 있다는 힌트를 남겼습니다. 그런 칭찬글을 보자마자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이죠.

최근 '피지컬 100'에서 튼튼하게 다리를 지어 팀의 승리를 가져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참가자 김다영을 학폭의 가해자로 추정했습니다. 그리고 김다영은 본인 SNS의 댓글기능을 차단했죠. 그리고 김다영의 과거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 측에서는 제작들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다영은 스턴트 배우로 '오징어게임' '펜트 하우스' '지금 우리 학교는'등에 출연했습니다.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김다영은 경찰과 군인을 꿈꿨지만 체격조건의 한계를 느끼고 스턴트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다영은 어떠한 답변도 하고 있지 않고 있고요. 김다영은 '피지컬 100'을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