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녹취록 전문 충격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의 폭언 녹취록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18년을 함께한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 노예계약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녹취록 

이승기는 2022년 11월 17일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음원 정산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내용증명을 받은 권진영 대표는 이사와 매니저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당일 해당 녹취록입니다.

 

권진영 : 나는 어떤 성격이냐면 열이 진짜 받지 나 되게 차분해 그리고 굉장히 이성적이고 날카로워지는 스타일이야

              진짜 열이 받아야 돼!

              덜 열이 받으면 야이 씨X야! 이래

              내가 너무 무서울 정도야 어렸을때부터 그게 내 병이야 

              너무 무서워지고 냉철해져서 쟤가 저러다가 진짜 살인마가 되지. 내가 진짜 악질 한 악질 인간이 되지 그거였어

              난 굉장히 되게 그렇게 되는데 내가 지금 점점 그렇게 되고 있었어

              그냥 이제 뭐 막가란 식으로 내용증명도 보내고 그러니까

              막가란 식으로 그냥 뭐 그냥 막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후크 이사: 아니야 그건 아니고

권진영: 시끄러워 그만해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 내 나머지 인생을 이승기를 죽이는데 쓸 거야. 씨 X 새끼 내가 진짜야

             내 남은 인생을 그 새끼를 죽이는 데 쓸거야

             너도 다 나가 씨 X 것들 

             진짜 죽여 버릴 거야

 

권진영 대표는 음원 정산 내역 자료 제공 문제를 회계팀 직원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 자리에 이승기 매니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실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승기 매니저: 진짜 못할 것 같아요. 나 나갈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지 마세요.

                         나 진짜 열심히 했다고요.

후크 이사: 알아 알아

이승기 매니저: 어떻게까지 했는데

                         아니 얘기하자고 이런 자리 만든 거잖아요.(울먹)

                         내가 뭘 잘못했는데

 

후크 이사: 너 잘못한 거 없어 나가자

 

이승기 매니저: 저 진짜 9년 동안 일 존X 열심히 했다고요, 이사님

 

후크 이사: 알아 알아

 

이승기 매니저: 뭘 알아 개무시 당하고

                         애들 앞에서 이승기 다 끝났다 그러고 너도 노선 좀 잘 타라 그러면 어떻게 할 수 있어요 일을

                         다 참았다고요 그때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 대한 그동안의 이미지에 의문이 생기고 있습니다. 5000만원으로 시작해 한국 대표 엔터사 중 하나로 후크를 키운 권진영 대표, 그 모든 순간엔 이승기가 함께였는데 말이죠. 인생을 이승기를 죽이는데 쓰겠다니...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그 파워가 대단한가봅니다.

수애 양동근 이병헌 그래도 사장님

수애 양동근 이병헌 그래도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