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5대 얼짱 출신인 강예빈의 본명은 강정미입니다.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다 박봉으로 퇴사한 후 연예계에 입문합니다. 케이블 방송을 시작으로 75D컵을 내세워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강예빈은 성매매 관련 의혹으로 채널A에 단독 보도된 적이 있는데요. 방송에서 대놓고 강예빈의 영상 자료를 올렸습니다. 관련 내용을 다룬 유튜브 'B급인물소개'의 리뷰입니다.
강예빈 성매매
[ 강예빈 활동 ]
개그맨 유상무와 친분을 바탕으로 샹떼 PC방 일일 알바녀로 주목을 받았죠.
강예빈의 아버지는 경찰이라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녀는 맥심 화보와 UFC 옥타곤걸로 활약하며 섹시한 이미지를 어필합니다. 강예빈의 아버지는 "우리 딸 사진을 보기도 화끈거린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부단한 노력 끝에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죠.
[ 강예빈 채널A ]
2016년 채널A에서 단독 보도한 내용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크게 만진 40대 박 모 씨가 브로커 강 씨 등에게 수천만 원을 주고 연예인 성매매를 즐겼다는 속보였습니다. 연예인 A 씨는 1천만 원가량을 받았고 인기 여가수 B 씨는 천오백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해 벌금형까지 선고받았습니다.
채널A가 언급한 브로커 강 씨는 성현아 사건의 중개인과 동일인물입니다. 강 씨가 주식투자가 박 씨에게 알선한 유명 여가수가 지나와 슈가 이하린인 것이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실명이 밝혀지며 지나와 이하린에게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박 씨는 또 다른 브로커에게 섹시 이미지로 유명한 30대 초반의 탤런트 C도 알선받았습니다. C는 해당 사건으로 경찰에 소환조사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여자 연예인 C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스포츠 이벤트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채널A는 해당 보도와 함께 강예빈이 시구 영상을 내보냈죠. 경찰 측은 성매매 혐의가 확실하다고 판단하고 검찰에 해당 여자 연예인을 넘겼습니다.
이미 실명이 거론된 지나와 이하린 그리고 브로커 강 씨는 증거가 빼박이라 박 씨 역시 성매매 사실을 인정했지만 C의 경우 박 씨의 증언만이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케이스라 만나긴 했지만 관계는 하지 않았다고 해 C는 풀려나게 됩니다.
처벌을 면한 C는 실명이 공개되지 않았고 강예빈 역시 강력하게 해당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채널A의 보도를 바탕으로 강예빈 임을 추측한 네티즌들을 고소했죠. 사건을 무마하려고 한 것이지만 오히려 혐의를 인정하는 꼴이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그 후 강예빈은 방송활동이 주춤한 상태입니다. 강예빈은 무혐의로 풀려났으니 마녀사냥은 피해야겠네요. 채널A 역시 사건 결과가 나오기 전에 성급했던 거 같습니다. 강예빈과 해당 사건이 연관 검색어로 뜨는데 사실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복귀해서 좋은 활동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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